'개인적인 글/有限 - 인연 끝날때까지'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0.09.26 당신 때문에...
  2. 2010.06.18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3. 2008.11.25 그대, 거기 있습니까 ?
  4. 2008.11.15 9일에서 15일
  5. 2008.11.13 개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상호 관계의 지향 (4)
  6. 2008.11.1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
  7. 2008.11.01 Who we are . . .
  8. 2008.10.31 너만이 이해할거야 (1)

당신 때문에 속상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없어서...

당신 때문에 슬픕니다.
아무 것도 해 줄수 없어서...

그러나...

당신 때문에 오늘도 웃을 수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견디고 있는지도 ... 모릅니다.

9월의 아침 햇살을 맞으며. ...
오늘도 당신의 마음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Posted by Philosophiren
TAG HJL, 당신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최영미

그리하여 이 시대 나는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
창자를 뒤집어 보여줘야 하나, 나도 너처럼 썩었다고
적당히 시커멓고 적당히 순결하다고
버티어온 세월의 굽이만큼 마디마디 꼬여 있다고

그러나 심장 한 귀퉁이는 제법 시퍼렇게 뛰고 있다고
동맥에서 흐르는 피만큼은 세상 모르게 깨끗하다고
은근히 힘을 줘서 이야기해야 하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나도 충분히 부끄러워 할 줄안다고
그때마다 믿어달라고, 네손을 내 가슴에 얹어줘야 하나

내게 일어난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두 팔과 두 다리는 악마처럼 튼튼하다고
그처럼 여러번 곱씹은 치욕과, 치욕 뒤의 입가심 같은 위로와
자위끝의 허망한 한 모금 니코틴의 깊은 맛을
어떻게 너에게 말해야 하나
양치질할 때마다 곰삭은 가래를 뱉어낸다고
상처가 치통처럼, 코딱지처럼 몸에 붙어 있다고
아예 벗어붙이고 보여줘야 하나

아아 그리하여 이 시대 나는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
아직도 새로 시작할 힘이 있는데
성한 두팔로 가끔은 널 안을 수 있는데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Philosophiren

Posted by Philosophiren
TAG SMK, , 최영미

그대, 거기 있습니까 ?

하얀 공간 뒤에 숨어 나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까 ?

하얀 구름 뒤에 자신을 가린채, 나의 모습을 엿보고 있습니까 ?


당신이 그래야 한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저 그럴 수 밖에 ...


Posted by Philosophiren
TAG yj
2008.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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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와 함께 우리 사이의 룰을 한가지 만들어 보고 싶어. 우리가 그냥 흔하디 흔한 그런 연인이 아니었으면 해. 왜, 그런 연인들 있잖아.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맞춰주고, 적당히 함께하다, 적당히 헤어지는... 우리는 좀 더 멋진 연인이길 바래.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이런건 너무도 당연하니깐, 길게 말하지 않겠어. 음- 서로가 서로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 그런 상호 관계가 되길 바래.

모르는건 서로 가르쳐주고, 잘못된 언행은 서로 지적해 주는... 어쩌면 자존심이 조금 상할지도 몰라. 때로는 창피할 수도 있을테지. 그러나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나가는거야. 노력하는거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서로 달라진 모습에 기뻐하게 될거야. 옛날에 이랬었지 그러면서 마주보고 함박 웃음을 지을지도 몰라. 생각만해도 너무 멋진걸.

음...
음...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우리는 서로의 길을 가게 될지도 몰라. 그렇게 서로의 길을 가다 문득, 우리가 서로를 위해 노력해서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거나 , 우리의 노력들이 생각이 날지도 몰라.

그럴 때, "개새끼. 어차피 헤어질거 고생 시키고 지랄이야" 가 아니라....
"그래. 그래도 그 때,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노력했었지"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너란 개체를 사랑하는 내가, 너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도움되는 우리의 상호 관계를 지향하며 ...




3시간 전 버스에서 갑자기 떠오른 문구다. 내가 붙인 제목이지만, 정말 ............


Posted by 비회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리비도로 살아간다고 했다.

톨스토이는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했다.

짜라투스트라는 떠오르는 태양이 있기에 살아간다고 했다.

수 없이 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저마다 한 가지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너에게 묻고 싶다.

너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Philosophiren

Posted by 비회원


 

강한 척 했으나 , 심약했고 . . .

미래를 보는 척 했으나 , 과거만을 바라보았고 . . .  

행복한 척 했으나 , 불행했다.



Philosophiren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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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이 이해할 거야.



Posted by 비회원
TAG PHW